[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백종원이 프리타타를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이 브런치 메뉴 '프리타타'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브런치에 소시지가 빠지면 섭섭하다며 감자를 굽다가 소시지를 가운데로 갈라 함께 프라이팬에 올려 굽기 시작했다. 감자와 소시지를 뒤집어 골고루 익혀주고, 브런치의 마무리는 역시 후춧가루였다. 접시에 탱글탱글 윤기 흐르는 소시지와 양파의 고급진 향이 듬뿍 스며든 감자를 올리니 이쯤 되면 생각나는 우유 한 잔을 함께 놓으면 더 좋다.

그리고 이어 달걀 프라이가 아닌 스크램블을 만드는데 달걀을 프라이팬 위에 올리고 막 휘둘러 달걀이 살짝 익었을 때 소시지, 감자가 올려진 접시 위에 올린 후 케첩을 뿌리면 완성이었다. 장동민은 밖에서 사먹으면 비싸지 않냐 했고, 먼저 백종원이 시식에 나섰다. 먼저 감자를 케첩에 찍어 한 입 먹으면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맛이었고, 제자들은 "왕이 우아하게 드셨으니 우린 퍼 먹죠"라며 달려드는데 이종혁은 "나 반장이야"라며 먼저 나서서 브런치를 먹었고, 김국진은 감자, 소시지, 달걀이 왜 함께 있는지 알겠다며 세 가지의 음식 재료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다 말했다. 브런치에 감동한 장동민은 "우아고 뭐고 입안 가득해 먹는 게 맛있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응용버전의 브런치는 재료끼리 따로였던 반면, 이번에는 이름도 고급진 프리타타였다. 백종원은 쉽게 말해 달걀찜이라면서 이탈리아식 달걀찜이라 말했고, 프리타타에는 삶은 감자와 버섯, 베이컨, 소시지, 양파 등의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다 넣으면 된다 밝혔다. 또한 시금치까지 대충 썰고 프라이팬에 재료들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시금치를 넣으면 형형색색의 예쁜 빛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금치 숨이 죽기 직전 살짝 볶아 그릇에 펼쳐 식혀준 후 유리볼을 꺼내 달걀과 우유를 넣고 섞어 깍뚝 썬 식빵을 달걀물 안에 넣는다. 그리고 볶아둔 재료를 넣어준 후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쏟아부어 달걀이 골고루 익도록 섞어주고 어느 정도 익으면 치즈토핑을 얹은 후 뚜껑을 덮으면 프리타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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