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국수의 신’ 조재현이 대면장에서 해임됐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조재현(김길도 역)이 궁락원 대면장에서 해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천정명을 시험하기 위해 천정명의 부모를 죽였던 사실을 언급했다. 천정명은 아무렇지 않은 듯 연기를 하며 조재현의 말을 들었다. 조재현은 “국수는 됐어요. 애초에 국수 때문에 부른 건 아니니까”라며 방을 나갔다. 천정명은 조재현이 나간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분노했다.

이날 정유미는 조재현(김길도 역)로부터 뇌물을 받고 거래를 했다. 이를 지켜본 이상엽은 정유미를 걱정하며 이를 만류했다. 그러나 정유미는 “나 이제 내 마음대로 하고 살거야”라며 “이미 진흙탕에 발 빠졌어. 이미 발 못 빼 내. 그러니까 남 걱정 할 시간에 니 걱정이나 해. 내가 볼 때 니가 제일 위험하니까”라며 이상엽을 거절했다.

천정명은 궁락원을 찾은 손님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공승연을 도와 국수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노인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이에 공승연은 천정명에게 자신보다 실력이 좋음을 인정했다. 천정명은 공승연에게 “우리 부모님 죽인 사람 당신 아버지입니다”라며 “난 이제 다 털어놨어요. 다 털어놔서 후련하기 까지 합니다. 이제 선택은 다해 씨 몫이에요. 대면장과 궁락원 어느것을 선택하는 게 진심으로 궁락원을 위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봐요”라고 설득했다.

이날 대면장 김길도(조재현 분)와 전 궁락원 면장 천정명(무명 역), 운영을 맡고 있는 이일화(고강숙 역),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승연(김다해 역)과 서이숙(설미자 역) 등 궁락원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장은 “궁락원의 향후 30년은 니 손에 달렸다는 것을 명심하거라”라며 천정명이 조재현의 후계자가 됐음을 알렸다. 이어 문장은 궁락원 이익에 반하는 행위와 명예를 떨어뜨리는 행위는 지분의 2/3의 찬성을 얻으면 대면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모두의 찬성에 힘입어 조재현은 해임됐다.

조재현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지 뼈져리게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조재현은 대면장 해임에 분노하며 섬뜩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은 맛을 느끼지 못해 괴로워했고 조희봉(도꾸 역)는 조재현의 배신에 분노하며 조재현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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