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나혼자산다’ 송은이와 김영철이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영철과 송은이가 절친 케미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7년 지기 절친 송은이는 김영철의 집에 방문하자마자 엄마처럼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빨래를 쌓아놓지 말라, 관리비 종이를 미리 버려라 등의 잔소리를 마친 송은이는 김영철의 집에 있는 선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누나한테 구박을 17년 정도 받았기 때문에 익숙하기도 하고 이젠 구박 지도 않아요”라며 “개그맨 선배 중에 가장 친한 사람 누구냐 하면 은이 누나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또한 송은이는 “영철이가 손이 많이 가고 챙겨줘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래도 잘 사는 것 보니까 대견하고 좋던데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함께 틀어놓고 춤을 추고 김영철의 서랍장을 함께 설치하며 알콩 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철은 자신의 아버지가 송은이를 1등 신붓감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전하며 “누나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지금 당장은 그렇고 10년 있다가도 혼자면 생각해보자”라고 받아쳐 김영철을 실망시켰다.
또한 송은이는 결혼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이라고 답했고, 김영철의 집에 혼자 들어왔을 때 불이 꺼져 있는 것이 싫어서 불을 켜놓고 나간다는 말에 송은이는 “그래서 니가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거야”라고 구박했다.
송은이는 전동드릴로 김영철의 서랍장 작업을 했고 김영철은 송은이를 위해 꽁치 김치찌개를 끓여 주며 송은이에게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노후 준비에 대한 대화 또한 나눴다. 송은이는 김영철에게 “저축은 하고 있니? 이 집은 빚은 없니”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3개월 만에 갚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는 출연료 7만원 받던 시절부터 연금을 들어서 60세면 연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누나 같은 성격에 나 같은 성격은 어떨까”라며 다시금 송은이에게 다가갔다.
송은이는 김영철의 집 구석구석을 손봤고 김영철은 “기사님 부른 것 같다”며 좋아하며 “보일러좀 봐 달라”고 말해 송은이로부터 “싸람을 써!”라는 구박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볼링장으로 향하며 김영철은 송은이의 모창인 이선희의 모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은이는 개인 볼링화에 이어 손목보호대, 개인 볼링공까지 꺼내들며 수준급 볼링실력을 선보였고 수준급 탁구 실력까지 선보여 김영철을 놀라게 했다.
김영철은 송은이에 대해 “20대에 만나 40대 까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어서 50대 때의 만남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 대해 “존재 자체로도 기쁨을 주고 유쾌함을 주고 그런 것 같아요. 욕심도 많기 때문에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동생인 것 같다”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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