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산에 방문한 조타·김진경 커플, 조세호·차오루 커플의 결혼 100일 잔치, 민속촌에 방문한 에릭남·솔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조타·김진경은 남산의 명소 '삼순이 계단'을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계단 오르기 게임을 했다. 조타가 이기면 남산을 걸어 올라가고 김진경이 이기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한 것. 결국 김진경이 게임에서 승리해 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만 탑승한 케이블카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조타는 김진경의 눈치를 살폈다. 케이블카가 도착할 즈음 조타는 김진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인터뷰에서 조타는 "도둑 손 잡듯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들은 남산에서 자물쇠를 채우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곧이어 조타·김진경 커플은 도자기 공방을 찾았다. 그들은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서로의 그릇을 만들었다. 조세호·차오루 커플은 결혼 100일을 맞아 백일잔치를 열었다. 그들은 백일잔치를 위한 백설기과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두 사람은 백설기를 만들었고 떡 반죽에 계란을 넣는 차오루의 모습에 조세호는 당황했다. 곧이어 조세호는 만두피 만들기에 나섰고, 만두피를 하트 모양으로 만든 후 차오루에게 보이며 "내 마음이다"라고 말해 차오루를 감동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흥국이 이들의 백일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조세호·차오루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집에 도착한 김흥국에게 조세호는 "차오루가 소속된 그룹 이름이 뭔지 아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차오르는 그룹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피'로 시작된다"고 말했고, 김흥국은 "피츠버그"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곧 그는 차오루의 소속 그룹 '피에스타'를 정확하게 맞췄다.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차오루가 준비한 음식을 시식하며 이들의 결혼 100일을 축하했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민속촌에 방문했다. 이날 솔라는 민속촌까지 직접 운전을 해 차 안에서 에릭남과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솔라는 "제가 예스러운 곳을 좋아하기도 하고 남편이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같이 즐기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게 됐다"고 말하며 민속촌에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민속촌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복으로 갈아입고 민속촌에서 말을 타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솔라는 에릭남을 위해 4단 도시락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인터뷰에서 "솔라도 처음 도시락을 만들어봤겠지만 저 역시도 이런 도시락은 처음 받아본다"고 말하며 솔라의 깜짝 선물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얼과 가상을 넘나드는 커플들의 좌충우돌 결혼이야기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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