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연예계 소소한 궁금증 독한 드라마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연중'에서는 막장드라마의 모든것이라는 내용으로 국내 독한 드라마 속 배우들의 이색 연기와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자극적인 설정으로 독하게 변해버린 드라마에 대해 바늘과 실 같은 유전자 감식을 비롯해 친부모를 찾는 자식들의 갈등이 그려졌고 내딸 금사월 속 명대사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만들 뿐"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물불 가리지 않는 복수극이 소개됐고 결말에는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내용이 함께 그려졌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권선징악이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수 있는 결말.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우리 드라마가 이렇게 착한 드라마이다 라고 면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변신의 원조에 대해서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공개됐고 민소의 표 변신에서 가장 중요한 점 위치에 대해 과거 방송에서 "눈 옆에 찍어보니 묘했다. 여기저기 찍어봤다"라고 말하는 장서희의 인터뷰 내용이 함께 전파를 탔다.
또한 드라마 속 악역을 맡은 배우들의 샤우팅 연기에 대해 "탈모 증상도 있었고 뇌가 숨을 못 쉴정도라는 것을 그때 느꼈다"라고 말하는 인터뷰가 함께 방송됐다.
특히 공격의 내용에서 뺨 때리기와 김치 싸대기, 스파게티 싸대기가 함께 공개됐고 이 두가지 중 처벌 수위가 가장 높은 장면에 대해서 이재만 변호사는 "스파게티는 양념이 눈에 들어갈 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사건 정황이 처벌 수위를 정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막장 드라마에서는 또 죽음 또한 특별하게 그려지는데 애완견의 죽음에 더불어 개그프로그램을 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드라마 속 캐릭터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암세포들도 어쨌든 생명이다. 암세포들도 느낄 것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아침, 일일, 주말 드라마는 주로 주부들이 시청한다. 감정이입과 자극성에 중독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막장 드라마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