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사진=민선유 기자
송민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양극성장애로 사회복무요원 병가를 남발했던 송민호의 DJ 파티 목격담이 등장했다.

27일 디스패치는 지난 2023년 8월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마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던 송민호는 장발에 모자,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파티를 즐겼다. 특히 티셔츠는 목에만 걸어 상의 탈의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화려한 문신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왼쪽 견갑골에 ‘바른 자세’, 오른쪽 견갑골에 ‘맑은 정신’, 허리에 ‘PLAY BOY’를 새긴 채 파티 현장을 활보했다고. 파티 참석자는 이 매체에 송민호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파티를 즐겼다며 대인기피와 공황장애 증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소집해제를 앞두고 ‘러닝 크루’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2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며 활발히 취미 활동을 하고 있음이 밝혀져 ‘대인기피’가 맞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10월에 미국 하와이로 해외여행을 하고 귀국하는가 하면,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지난 23일 정상 소집해제 됐다.

이처럼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논란으로 번졌고, 결국 송민호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 송민호의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병가 사유로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양극성장애를 언급했던 송민호. 병명과는 상반되는 행보에 대중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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