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수애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6일 네이버 'V앱' 영화 채널에서 영화 '국가대표2' 스팟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배우 오달수·수애·오연서·김슬기·진지희·김예원·하재숙이 등장한 가운데 3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걸쳐 폭풍같은 입담이 이어졌다. 방송 초반부터 수애의 섹시댄스를 건 500만 관객 공약이 성사되며 여섯 배우들이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수애를 향한 동료 배우들의 재미있는 농담과 장난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의 시작으로 오연서까지 이어진 '샤샤샤' 애교는 수애에게도 향했다. 다른 배우들은 그녀가 진짜로 애교를 펼칠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듯 했으나, 수애는 다소 수줍지만 귀엽게 '샤샤샤' 애교를 선보였다. 생방송으로 시청하던 팬들만큼 현장의 배우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와 오연서는 "수애언니가 정말 많은 것을 내려놓았구나"라며 그녀의 활약에 감탄했다. 이후에도 수애의 귀여운 모습은 계속된 가운데 "나보다 앞에 있는 분들이 부끄러워하시면 어떡해요"라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은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팬들에게도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우아함의 대명사인 수애가 그에 걸맞은 어록을 가졌다는 것도 전해졌다. 영화 촬영중 여배우들에게 "얘들아 곱게 늙자"라고 말하는 한편, 열심히 촬영중인 동료들에게 "너네 정말 프로구나"라며 특유의 조곤조곤한 말투를 뽐냈다는 증언이 이어진 것.

한편, 과거 피겨 스케이팅을 배운 경험이 있는 진지희는 오히려 영화 촬영중 피겨 스타일을 버리라고 지적받아 겪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오연서는 처음에는 얼음판이 낯설어 잘 적응하지 못했으나 영화 촬영 후반에 갈수록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 '국가대표2' 배우들이 입고나온 옷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실제로 입는 단복이라고 전해졌다.

8월 1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을 위해 똘똘 뭉친 여섯 명의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 감독의 뜨거운 도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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