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두 아들을 위한 정태우의 부성애와 출장간 아빠를 깜짝 방문한 라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9일 방영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연출 김준수, 이하 '오마베')에서는 하린·하준 두 아들을 위한 아빠 정태우의 노력이 엿보였다.
아빠표 캠핑 백숙 요리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은 시작됐다. 이어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늠름하게 찾았으나 정작 하린은 두려움에 떨어 정태우를 당황시켰다.
본격적으로 웨이크 보드에 오른 정태우는 열심히 운동을 즐겼지만 정작 하린과 하준은 치즈볼 과자에 정신이 팔려 건성으로 박수를 보내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진 코스는 승마 체험이었다. 각종 사극에서 연마한 자신의 승마 실력을 아들들에게 전수하고자 찾은 것.
엄마 장인희의 시작으로 큰 아들 하준의 승마가 이어졌다. 특히 하준이는 아빠를 닮아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의젓하게 승마를 완료해 정태우를 뿌듯하게 했다.
정태우는 "몸으로 깨닫는 것이 역시 중요하구나하고 아들이 깨닫게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이며 오늘 있었던 여행 코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는 부산으로 출장가는 임효성을 깜짝 방문하기 위해서 담당 PD까지 동행시킨다. 이 방문은 아이들과 많이 못 놀아주는 걸 마음 아파하는 남편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지난 영덕여행에서 라희와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딸의 마음을 잘 맞춰주지 못해 어색한 시간을 보냈던 임효성을 위한 배려였다. 가족의 방문을 일체 모르는 임효성은 서울에 있을 슈와 아이들 생각에 잠시 짬이 나는 시간에 통화를 걸며 안부를 물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아무것도 모르고 영상편지를 촬영중인 임효성에게 슈와 라율·라희·유 남매가 찾아간다. 가족의 깜짝 등장을 본 임효성은 기쁜 마음에 함박 웃음을 보이며 가족들을 반긴다. 도시락까지 챙겨온 정성에 감동한 임효성은 인터뷰 시간에 눈가를 촉촉히 적셨다.
정시아는 서우의 남자친구 정원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서우는 "머리카락이 멋있는데?"로 시작해 얼굴과 마음까지 멋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우는 연신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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