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우빈·배수지가 무릎 베개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3화에서는 김우빈(신준영 역)과 배수지(노을 역)의 대학 시절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배수지의 애교 연기와 두 사람의 달달한 무릎 베개 데이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지는 다른 여자들을 떼내기 위해 일주일만 여자친구인 척을 해달라는 김우빈의 부탁을 받았다. 이에 배수지는 해당 여성과 함께 있는 김우빈을 찾아가 "우리 자기 수업 끝났어? 겨우 12시간 못 봤는데도 보고 싶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라며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선보이며 김우빈의 얼굴을 꼬집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가을 빛깔이 물든 대학 교정에서 무릎 베개 데이트를 펼쳤다. 김우빈은 "시험 공부하느라 잠을 못 잤다. 10분만 베개 좀 해달라"며 배수지의 무릎에 누워 잠을 청했다. 배수지의 무릎에 누운 김우빈과 파란 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긴 배수지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해내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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