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비스트가 원더걸스를 제치고 컴백 일주일만에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비스트, 원더걸스, 씨스타, 마틸다,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다이아, 에이션, 매드타운, 여자친구, 에릭남, 스누퍼, 브로맨스, 크나큰, 로미오,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가 출연한 가운데 지난 주에 컴백한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와 비스트의 '리본'이 1위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두 1위 후보의 대기실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비스트의 용준형은 "저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비스트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스트는 "오늘 1위를 하면 세레모니 멤버 윤두준이 트월킹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의 혜림은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저희 'Why so lonely'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선미는 "1위를 하면 비스트의 '리본' 안무를 추면서 앵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1위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비스트(윤두준·양요섭·용준형·이기광·손동운)가 무대에 올랐다. 비스트는 타이틀곡 '리본'으로 무대를 꾸미며 그들의 부드러운 음색과 잘 어울리는 절도있는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원더걸스(유빈·예은·선미·혜림)는 타이틀곡 'Why so lonely'를 댄스 버전으로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음악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안무로 원더걸스만의 색깔이 듬뿍 담긴 무대를 꾸몄다.

방송 후반, 1위가 공개됐고, 원더걸스가 6,434표, 비스트가 6,539표를 얻으며 비스트가 원더걸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 소감에 대해 비스트는 "너무 감사하다. 얼떨떨하다. 첫 번째로 손동운의 꿈을 이루게 해 주신 뮤직뱅크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 함께 고생한 멤버들, 스태프 분들, 뷰티들 너무 감사하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하는 비스트가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앵콜 무대에서 윤두준은 약속대로 트월킹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K차트 10위~3위에는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백예린 'Bye bye my blue', 엑소 '몬스터', 세븐틴 '아주 NICE', 씨스타 'I like that', 트와이스 'Cheer up', 태연 'Why', 언니쓰 'Shut up'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K-pop의 중심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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