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하석진·유라·안보현·이민혁·윤소희가 점점 가까워진다.

16일 자체제작 드라마 '아이언레이디'(연출 손창우, 이하 '연끝뒤')와 함께 구성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3회가 전파를 탔다.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하석진과 유라는 점점 친분이 두터워졌다. 납치 촬영부터 홍대 데이트 촬영까지 계속 붙어 지낸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케미를 보였다. 두 사람의 홍대 촬영을 견제하는 안보현과 윤소희, 이민혁의 모습도 이어지는 한편, 두 사람은 여유에서 나오는 남자다움이 넘치는 하석진을 인정했다.

최근 볼링에 흥미를 느낀 유라를 위한 안보현의 주도로 '연끝뒤' 배우들이 볼링장에 모였다. 볼링에 익숙하지 않은 윤소희를 위해 유라는 "언니가 알려줄게"라는 친절한 말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갔다. 그녀의 가르침을 받은 윤소희는 초보치고는 놀랍도록 훌륭한 실력을 보였다. 유라는 이에 흐뭇한 언니미소를 보이며 "이제 소희도 볼링의 매력에 빠질거에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체제작 드라마 '아이언레이디'의 3화에서는 조직폭력배에게 납치당한 제니 킴(유라 분)과 박력(하석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위기에 처한 이들을 구하며 납치범을 손쉽게 처리한 고알리(윤소희 분)는 아이언레이디라는 이름에 걸맞는 화려한 싸움 실력을 보여주었다.

마록희(이민혁 분)는 고알리의 활약에 감탄하며 남자인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진 나머지 그녀의 체육관에 다니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고알리는 "너가 발을 디디면 내가 체육관 등록시켜줄게"라며 마록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박력은 자신을 구하러 왔던 여성이 흘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귀걸이를 들고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귀걸이의 주인공은 고알리의 오빠 고근준(신승환 분)의 것으로, 앞으로 펼쳐질 상황의 복선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납치 사건으로 인해 박력의 조직폭력단의 행동대장이었다는 과거를 알게된 제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에 "뭔가 순수해 보이면서도 숨겨진 야성미가 느껴졌거든"라며 얼굴을 붉힌다. 이를 바라보는 차강우(안보현 분)는 씁쓸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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