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이민기가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출연 불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헤럴드POP에 "이민기가 tvN '내일 그대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내일 그대와’는 8월부터 촬영이 시작되는데, 소집 해제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가는 걸 배우가 부담스러워 했다. 일단 활동 복귀에 대해서는 군복무를 잘 마치고 신중히 생각하고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최근 불거진 성폭행 논란과 ‘내일 그대와’ 출연 불발은 관련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PD,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기는 오는 8월 소집 해제 후 복귀작으로 '내일 그대와'에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고사했다.

한편 이민기가 지난 2월 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민기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거론된 것에 대해 죄송하다. 당시 여성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해당 여성분께서 진술을 번복하셨다.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오래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 처리됐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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