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류승수가 고산병 증세를 나타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늦은 시간까지 잘 곳을 찾지 못해 낯선 길에서 난관에 봉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이크 여행 첫 날부터 덮쳐온 위기, 류승수는 제작진에게 “여기 지금 위험하니까 일단 돌릴게요”라며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나 가도가도 칠흑같은 어둠 속, 조동혁은 다급하게 류승수를 부르며 “여기 어디야 형”이라고 말했다.

간신히 발견한 작은 마을, 류승수는 “여기 지금 마을이 있으니까 좀 부탁을 해서(자자)”고 말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조동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 “마을이 어디있어? 불 다 꺼져있는데?”라면서도 형을 따라 어둠 속으로 발길을 내디뎠다.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아무런 응답이 돌아오지 않고 두 사람은 그렇게 다시 30분을 걷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류승수에게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며 두 사람은 공포와의 사투를 벌여야 했다. 그러나 다행히 불켜진 집을 발견한 류승수는 이곳으로 다가서며 “제발”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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