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한효주의 아버지가 사라졌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오연주(한효주 분)의 아버지인 만화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사라졌다.
오연주(한효주 분)는 박교수(허정무 분)로부터 만화가 아버지 오성무(김의성 분)의 만화 마지막 편 스포를 알아오면 수술대에서 가슴을 열게해주겠다는 제안에 부리나케 달려 아버지의 제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아버지 오정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에 당황스러워했다.
오연주는 급히 아버지의 작업실을 찾았고, 그 곳에는 오정무의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제자들은 아직 오성무가 오지 않았다 했고, 오연주는 의아해하면서 아버지의 작업실 문을 열었다. 박수봉(이시언 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 했고, 오연주는 마감까지 조금 더 시간이 남아 있지 않냐 했다. 그런데 박수봉은 이상한 점이 있다면서 마감 내내 오성무가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어젯밤 박수봉은 밤새 밖에 있었는데, 10시에 커피를 올리라는 오성무의 말에 10시가 되어 커피를 들고 방 문을 열었지만, 오성무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박수봉은 오성무가 자리에 없었다며 그 이후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오성무를 찾아 나섰고, 이 말에 오연주는 조금만 기다려보자 말했다. 박수봉은 오성무가 마지막 장면에서 강철을 죽이겠다 말했었다면서 강철의 죽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보여줬고, 오연주는 당황스러워하면서 왜 강철을 죽이냐 물었다.
오연주는 강철이 죽은 그림을 보면서도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했고, 박수봉은 오성무가 무조건 강철을 처참하게 죽이겠다 말했었다면서 이 그림이 인터넷에 올라가면 난리가 날 거라 말했다.
박수봉은 오성무가 강철을 죽이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면서 분명 웃고 있었다 말했고, 오연주는 왜 주인공을 죽이면서까지 즐거워하냐면서 이 만화의 극성팬들이 어디선가 엔딩씬을 듣고 아버지를 데려간 것 아니냐며 당장 경찰에 신고하자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