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K-POP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울산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지난 25일에 진행된 '2016 서머 페스티벌 울산 특집 방송' 녹화 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메인 MC 김민재·김새론과 스페셜 MC 방탄소년단 지민·정국의 진행으로 씨스타, 방탄소년단, FT아일랜드, EXID, 세븐틴, 여자친구, 페이, 조미, 에릭남, NCT 127, 아스트로, 스누퍼, 소나무,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비트윈, 에이션, 김강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메인 MC 김민재·김새론과 스페셜 MC 방탄소년단 지민·정국은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정국은 경상도 사투리로 멘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저희가 누구냐. 사나이 중의 사나이 경상도 사나이다"라고 말했고, 정국은 관객들을 향해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FT아일랜드·NCT127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FT아일랜드 'Take Me Now', NCT127 '소방차' 무대는 각 그룹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던 무대였다.
또한 걸그룹들의 무대도 돋보였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씨스타의 'I like that'을 비롯하여 EXID 'L.I.E',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소나무 '넘나 좋은 것',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무대가 펼쳐졌다. 씨스타·EXID·브레이브걸스는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고, 여자친구·소나무는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매력으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밖에도 세븐틴 '아주NICE', 페이 '괜찮아 괜찮아 Fantasy', 에릭남 '못 참겠어', 아스트로 '숨 가빠', 스누퍼 '너=천국'의 무대가 음악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대한민국 음악의 중심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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