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24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마쳤다.

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들의 정체에 놀란 솔로나라 24번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등장 당시 수의사인 것이 밝혀진바 있는 영수는 86년생으로 개인 동물병원을 4년째 운영 중이었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렵지만 장거리 연애를 잘 할 자신이 있다고. 87년생 스타트업 앱 개발자인 영호는 자녀 계획을 궁금해하는 질문에 “제가 임신 당사자가 아니라서, 배우자와 상의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답해 “모범 답안”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영식은 경남 창원에서 근무하는 8급 토목직 공무원이었다. 한식 요리 실력과 재테크 실력을 어필하던 그가 나이 질문에 “93년생”이라고 답하자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너무 어려, 애기잖아 애기”라는 옥순의 반응에 “애기 아닙니다”라고 해 웃음을 주기도. “사람을 보기 때문에 위아래로 10살까지 가능합니다”라며 호기롭게 말한 그는 공무원이라 다른 지역으로 전출이 가능하다고 해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철은 92년생 유도선수였다. 7년간 국가대표였던 그가 여러 세계 대회에 출전하며 세계 14위까지 해봤다는 말에 솔로들 사이에서 “우와, 멋있다”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동탄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래를 대비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는 야무진 어필로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92년생 광수는 “일단 제 직업 변천사를 들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과학고, Y대 진학 후 5급 토목직 수석 합격을 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공무원 생활이 아니라 작년 연말 사직 후 스타트업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이직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완벽하신데 서툰 점이나 단점을 말하자면?”라는 영식의 질문에 그는 “살면서 ‘평범하다’는 말은 많이 못 들어봤어요. 스펙이든 성격이든 항상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왔기 때문에 ‘평범하고 살고 싶나’는 고민도 많이 했고”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여성 출연자들이 “여자친구 학력 중요한가요? 명문대 졸업해야 하나요?”, “’거리’는 어디까지?”, “아기는 몇 명 낳고 싶어요?”라고 광수에 대해 궁금해하자 송해나는 “질문 폭격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광수가 취미라며 노래를 한 소절 들려주자 솔로남들은 기가 죽은 듯 “너무 완벽해. 사기야, 사기”,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라고”라고 가창력에 감탄했다.

상철은 90년생 대동물 수의사였다. 그는 “외적인 이상형은 뽀뽀할 수 있는 커트라인 그 위”라고 표현하며 이 조건만 충족한다면 그 다음은 생각의 결이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나이는 저보다 안 많았으면 좋겠다”며 연상을 꺼린 가운데, 다음 주 공개될 여성 출연자들의 정체에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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