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가 과거 자신이 경험한 이별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월요 코너지기 디자이너 황재근과 카라 출신 연기자 박규리가 함께하는 '반반토크 정말일까?'가 진행됐다.
이날 별밤지기 강타와 코너지기 두 사람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3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재근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전 사랑에게 받은)상처가 좀 빨리 아무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규리는 "조금씩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지거나 합의하면 조금 상처를 덜 받을 것 같다. 그러나 잠수 이별 같은 건 상상도 못 할 이별이다"라고 말했다.
강타는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2년 이상 엄청 헤맸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황재근은 "가수들은 이별하면 신곡이 나온다고 들었다. 그 당시 나온 노래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타는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앨범 속에 있는 이별 곡의 내용은 다 그 시절 이야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시절의 제가 좀 많이 아팠다"고 회상한 강타는 "아련하다가 어느 순간 괜찮았다. 기다리다가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졌었다"면서 쉽지 않았던 이별의 아픔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했다.
청취자들은 "진짜 깊은 사랑을 하면 1년이고 2년이고 시간이 흐른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상처는 낫지만 흉터는 평생 간다. 흉터를 보면 아팠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각자의 아팠던 이별 경험을 털어놨다.
짧은 사연들을 읽던 강타는 "요즘 앨범 작업 중인데, 사연에서 영감을 얻어간다"면서 한순간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3개월이면 된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별밤 가족들은 '대체로 3개월 보다 긴 시간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25대 별밤지기 강타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되며, 화요일에는 특별 손님 영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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