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한지민이 이준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18일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 6회에서는 한지민과 이준혁의 본격적인 로맨스 전선이 이어졌다.
디럭스라인의 명품 가방의 가품 논란이 불거지자 지윤의 후보자인 영숙(김정영 분)이 나섰다.
그러나 디럭스라인 측은 “이 사람 말만 믿고 어떻게 반박 기사를 내냐”며 영숙을 얕잡아 봤고, “후보자만 빼앗기지 않았어도”라며 분풀이를 했다.
커리어웨이가 보도한 악의적 기사에 혀를 찬 1팀. 영숙은 “안 하겠다. 내가 다 책임질 수가 없다. 대표님도 더 피해 보기 전에 여기서 그만둬라”며 물러섰다.
그러나 그의 딸은 “내가 엄마를 믿는다. 엄마가 진짜라면 진짜다”며 영숙을 설득했다. 감정 결과를 통해 영숙의 주장은 사실임이 드러났다.
한편 혜진(박보경 분)은 “피플즈가 더 좋은 후보자를 찾았다. 덕분에 우리는 설 자리가 없어졌다”며 일정을 변경했다.
그가 찾은 인물은 다름 아닌 철용(조승연 분). 철용은 “실패할 때마다 일일이 보고하지 마라. 그러자고 투자한 것 아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윤(한지민 분)의 선택은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영숙은 “딸이 기획한 공연이다”며 은호(이준혁 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티켓을 선물했다.
은호는 “같이 보러 가지 않겠냐”며 티켓을 내밀었고, 지윤은 애써 딴청을 피웠다. 지윤은 차를 착각하는 등 당황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은호는 “(차가) 하나도 안 비슷한데”라며 웃었다. 또한 “아무래도 차에 스티커를 붙여야 할 것 같다. 계속 못 찾는 것보다는 낫다. 내가 종류별로 다 가지고 있다”며 지윤을 놀리는 일에 진심을 다했다.
이때 정훈(김도훈 분)이 나타나 “왜 이렇게 사이가 좋냐. 질투가 난다”며 끼어들었다.
정훈은 “강 대표가 괴롭혀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라”며 지윤의 어깨에 손을 둘렀다.
은호와 지윤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지자 기세에 눌린 정훈. ‘둘만 아는 대화’가 이어지자 그는 심기가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정훈은 “강지윤한테 유은호는 어떤 사람이냐”며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했다. 지윤은 “뭘 어떤 사람이냐. 내 비서다”라 답했다.
미애는 출근한 지윤을 살피며 “오늘따라 예쁘다”며 감탄했다. 지윤을 마주친 정훈은 인사팀 경력이 풍부한 은호를 데려갈 것을 제안, “오늘 일을 마치면 바로 퇴근시키겠다”라 전했다.
지윤은 짐짓 실망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그러나 반전이 드러났다. 지윤이 차려입은 이유는, 은호와의 공연 약속 때문. 은호는 “늦지 않게 가겠다”며 연락을 해 왔다.
지윤은 “쓸데없는 일에 집중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었지만 남몰래 미소를 지었다.
기다림의 시간마저 설렘으로 가득 찬 지윤. 커피 두 잔을 든 채 은호를 기다리던 지윤은 ‘주인공’을 발견했다.
인파 속에서도 지윤이 단박에 찾아낼 수 있는 존재인 은호. 지윤은 정훈의 질문을 되새기며, 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다.
한편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 김재홍/극본 지은)’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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