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아들 우형 군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아들 우형 군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코미디를 열연했다.
정지선은 녹화 후 조수연, 신윤승 그리고 아들 우형 군과 친구들을 데리고 식사 자리를 가졌다. 조수연은 “우형아 엄마 잘돼서 너무 좋겠다”라고 운을 뗐고, 신윤승은 “엄마가 유명해져서 좋은 것”을 물었다.
우형 군은 “사 달라는 걸 다 사 준다”라고 답했다. 최근에 사준 것을 묻자 “문화상품권 3만 원, 기프트 카드 3만 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명해져서 싫은 점에 대해선 “친구랑 있는 시간이 엄마보다 3배는 많다. 엄마랑 밥 먹는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함께 한 식사를 묻자 “촬영할 때 한 번 먹고, 생일 때 한 번 먹고”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식당에서 엄마 무서워하는 모습 봤을 거 아니야. 그때 어땠어?”라는 질문엔 “불쌍하다. 직원 형들이. 직원 형들 혼나는 게 저랑 똑같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인터뷰에서 우형 군은 “카리스마 있지 자상하지는 않다”라고 모친 정지선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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