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구준엽
故 서희원, 구준엽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클론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 배우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가운데, 쇠약해져 우려된다.

13일 이핑뉴스 등 대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서 故 서희원의 작별식이 거행됐다. 구준엽은 고인의 작별식에서 크게 쇠약해진 모습이었다.

또 구준엽 지인의 말을 인용해 “탄탄한 몸을 지녔던 구준엽이 최근 심각한 근육 소실을 겪고 있다. 근육이 거의 사라진 모습”이라며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서희원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평소 근육질의 몸으로 건강한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故 서희원의 비보로 쇠약해졌다는 근황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걱정했다.

지난 6일,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구준엽은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故 서희원은 구준엽을 비롯한 가족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독감에 이은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결혼 3년 만에 사별하게 된 구준엽에게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졌다. 故 서희원과 긴 세월을 돌고돌아 만난 인연이었던 만큼, 대중들도 슬픔에 빠졌다.

구준엽이 심경을 전한 데 이어 쇠약해진 근황까지 전해져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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