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플레이브가 ‘라디오쇼’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출연했다.
지난 3일 플레이브가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은 디지털 싱글 ‘Pump Up The Volume!’ 이후 5개월만 컴백했다.
이날 음원 공개 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한 플레이브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저희가 이렇게까지 될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증거로 박명수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지 않나.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예준은 “저희는 너무 얼떨떨해서 이게 맞나 싶었다. 그 차트를 보고서도 너무 안 믿겨서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계속 얘기했던 거 같다”고 했고, 하민은 “어벙벙했다. ‘이게 맞나’ 팬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 원’(Caligo Pt.1)을 발매 첫 주인 9일까지 총 103만 8308장 팔기도 했다. 이는 올해 첫 밀리언셀러 기록이다.
은호는 이번 타이틀곡 ‘Dash’에 대해 “이번 타이틀곡은 플레이브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센콘셉트다. 세계관의 서막을 여는 파트1이다. 락킹한 일렉기타의 사운드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밤비는 과거 박명수가 통장잔고를 물었을 때 500만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던 것에 대해 “너무 당황해서 진짜로 얘기했다. 거짓방송 하면 안되지 않나. 아무래도 그때보단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오디션을 본 게 아니라는 플레이브. 은호는 “처음에 예준이형이 저에게 전화로 ‘우리 버추얼 아이돌 안해볼래?’ 하더라. ‘버추얼 아이돌이 뭐지?’ 하다가 ‘가시죠 형님’ 했다. 미팅을 하고 합류하게 됐다. 그래서 제가 밤비형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밤비는 “은호씨가 ‘살려달라’고 해서 갔는데 저희 회사더라. 전 은호를 살리러 갔는데 갑자기 춤추고 노래하라고 하더라. 멤버할 생각 없냐고 해서 멤버가 됐다”고 과장 섞인 일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예준은 “플레이브는 우리 대중여러분들과 팬분들을 더 가까이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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