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사진=민선유기자
박수홍/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압구정 아파트를 최고가에 매수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말 서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최고가에 매수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지난해 8월에 매매된 최고가가 67억 원으로, 박수홍 부부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박수홍 부부는 이달 1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으며, 거래가액 70억5000만원 중 약 45억원은 자기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부부가 압구정 아파트를 70억 원에 최고가로 매수하자, 대중들은 놀란 반응이다.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 개인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법적 공방을 벌인 적 있기 때문이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라엘, 메디아붐 등을 운영하면서 출연료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친형에게 징역 2년을, 형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수홍의 개인 자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형수 역시 공범 증명이 어려워 무죄를 받았다. 박수홍은 이에 원통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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