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상렬이 노사연을 조우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80회에서는 지상렬과 노사연의 케미가 전파를 탔다.

잠에 든 지상렬을 깨운 의문의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노사연이었다.

20년간의 호흡을 통해 지상렬과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 그를 ‘방송 남편’으로 칭한 노사연.

“지상렬의 형수가 초대해 집으로 오게 됐다“는 노사연은 그의 제안으로 지상렬의 침대에 착석했다. 친자매 급으로 비슷한 외모를 자랑하는 형수와 노사연에,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지상렬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명장면이다“며 웃었다.

한편 노사연은 ”중간에 화장실을 가다가, 잠결에 떨어져 골절 사고를 당했다. 의사가 ‘누구를 때려야 나오는 골절’이라 하더라“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상렬은 “이 침대를 누나와 같이 쓰게 된다”며 감회에 젖었다. 노사연은 “내가 침대에 앉은 첫 여자”라며 “벌써 침대의 느낌이 달라지지 않았냐”고 했다.

지상렬은 “여기가 푹 꺼졌다. 싱크홀이냐 뭐냐. 침대를 갈아야겠다”라 답했다. 노사연은 “이제 여자만 오면 된다. 애정운이 들어왔다고 하지 않았냐”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지상렬은 “‘좋아하는 여성과 밥을 먹을래, 강아지에게 밥을 주러 갈래?‘라고 하면 강아지에게 밥을 주러 갈 거다”며 확고한 가치관을 밝혔다. 노사연은 “방송에 나가면 넌 이제 여자가 없다”며 염려했다.

한편 삼재를 염려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자, 역술가를 초대한 박서진. 톱스타들에게도 유명 인사로 통한다는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해 박서진에 면밀한 조언을 남겼다.

관상을 살피기에 앞서, 박성준은 “얼굴을 고친 부분이 있냐”라 물었다. 또한 “바뀐 분들은 얼굴에 특징이 있다. 코도, 눈매도,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라 평했다.

그는 “성형 수술을 하면, 그 사람이 타고난 형태나 안색을 볼 수 없다. 관상이 바뀌는 것이 아닌 인상이 바뀌는 것”이라고 했다.

박효정이 내민 박서진의 과거 사진을 살핀 박성준. 그는 “웃기게 생겼다”며 묵직한 한 마디를 남겼다.

박성준은 “질서가 잡힌 것이 중요한데, 자유분방하다”라 덧붙였다. “고치는 이유가 있냐”는 박성준의 질문에, 박서진은 “눈코입이 자유분방해서 그랬다. 멋있어지기 위해 그랬다”고 했다.

한편 박성준은 “내년부터 해외 진출의 기운이 있다”며, 박서진의 언어 공부를 응원했다. 박서진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인강을 끊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박서진은 박효정의 사진을 남몰래 프린트하는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프린트한 사진을 베개에 넣고, 부적의 의미임을 밝혔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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