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종국이 비닐봉지를 쌓아두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집을 찾아가 정리하는 ‘SOS 중증정리구역’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김종국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지난주에 김종국 엉망진창 집을 치워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SOS 중증정리구역 편을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이에 “진짜 비닐봉지 방이 따로 있더라”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냉장고에 소스통이 가득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종국 집을 찾아 청소를 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종국은 멤버들이 비닐 봉지를 치우려 하지 절대 치우지 말라고 했다.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왜 비닐 봉지를 치우지 않고 모아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배달이 오면 비닐봉지가 나오잖냐”며 “분리수거할 때 봉지를 재활용하는거다”고 했다.

이어 “분리수거하고 비닐 버리고 가끔 큰 봉투는 다시 갖고 올라오고 비닐 봉지도 구멍날 때까지 쓴다”고 했다. 멤버들은 그래도 부닐을 수집하는 건 강박이라 했지만 김종국은 절대 못 버린다며 분리수거 하려고 모아둔거라 했다.

양세찬은 “그냥 분리수거 통을 사면 된다”고 했지만 김종국은 “저걸 써야 한다”고 절대 비닐 봉지를 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배달 온 반찬통을 냉장고에 모아둔 것에 대해선 요청 사항에 제발 반찬 주지 말라고 하지만 배달 오류로 인해 반찬이 오고 그럼 아까워서 또 모아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그럼 제일 오래된게 언제냐”고 했고 김종국은 “한 1년 됐을 거다”고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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