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민호가 공효진의 긴급 수술을 위해 우주로 날아갔다.

2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김진성, 오승열) 마지막회에서는 다시 우주에서 만난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브가 전이만(임성재 분)에게 보낸 태아 초음파 영상을 본 공룡은 “이브, 설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때 무중력에서.. 우리 아이야”라는 이브의 말에, 공룡은 “내가 갈게”라고 약속했다. 이브는 “그래. 빨리 와, 보고싶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브는 강태희(이엘 분)에게 임신을 보고하며 “내려가면 태아는 죽습니다. 저 남게 해주십시오. 저 여기서 낳겠습니다”라고 부탁했지만 이브라도 살리고 싶었던 강태희는 지구 귀환을 명령할 태세였다. 하지만 이브가 긴급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됐고, 공룡은 자신이 우주로 향하겠다고 나섰다.

도나 리(이초희 분) 역시 “무중력에서 수술 경험 있는 사람, 공룡 씨 뿐입니다”라고 설득했지만 태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IOU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거 압니다, 의사 면허도 없습니다. 화물칸 짐짝처럼 몰래 보내주십시오”라며 무릎을 꿇은 공룡은 “제발 이브 옆에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제 저 생명은 저한테 가족입니다”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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