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SNS
백지영 SNS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가수 백지영이 귀요미 딸과 농장으로 외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백지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지난 주말 하임이와 #딸기농장 #진짜맛있다 #집에와서딸기잼도만들었어요 #딸기때매응아색깔얄딱꾸리“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은 지인과 함께 딸을 데리고 서울 인근의 한 딸기 농장을 방문, 직접 딸기를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딸 하임 양의 뒷모습이 보는 사람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1집 Sorrow로 데뷔한 후, Dash, Sad Salsa 등으로 댄스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사랑 안 해를 통해 발라드로 전향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끌어올렸고,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그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발라드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으나, 2018년 남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며 큰 마음고생을 했다. 당시 백지영은 공식 석상에서 “가족으로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남편을 감싸 안았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갔다. 이후 정석원은 법적 처벌을 받고 자숙했으며, 백지영 역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진다.

그럼에도 백지영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남편의 논란 이후 한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했지만, 2019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이후 우리가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의 명성을 이어갔고, 최근 미니앨범 Ordinary Grac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가수뿐만 아니라 엄마로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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