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4일 방송된 tvN'아버지와 나'에서 부자간 감동 여행을 마지막으로 선보인 가운데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존하며 잊지 못할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박과 남희석은 아버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남희석의 아버지는 여행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찍은 사진이 없다 46년간 둘이 찍은 사진 2장 뿐이다"며 말을 하자 제작진은 "이번 여행가서 아들과 같이 사진 많이 찍어라"며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는 "둘이 사진 많이 찍어야 겠다"며 "아들이 등을 밀어주는게 소원이다"며 어린 나이부터 떨어져 지낸 부자간의 서먹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시사했다. 아버지의 소원을 들은 남희석은 "별 것 아닌데 들으니까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아버지의 소원에 그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희석은 마지막에 묵을 장소에 도착해 자연스럽게 아버지와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남희석은 "아버지 때 민지 오래 되셨죠"며 등을 밀어 주며 아버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며 아버지를 만족케했다. 남희석은 "어려운일이 아니다 하면되는데 용기가 없었다"며 그간 아버지와의 서먹했던 사이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희석은 "아버지가 뭔가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는걸 알았다 아버지도 대화할 사람이 필요했다"며 여행하는 동안 아버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와 아버지가 닮았음을 알았다 이런 유전자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를 닮은 것을 후회한 적이 없다"며 아버지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남희석의 아버지는 "이런 좋은 추억 갖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제작진을 향해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위스로 여행을 간 윤박은 29년전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재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 가운데 윤박의 아버지는 "일생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여행을 잘 살린 것 같아 좋고 잊혀지지 않겠다"며 아들 윤박에게 전하며 마지막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박은 "지금까지의 여행은 정말 꿈 같은 여행이었다"며 아버지와 함께한 여행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아버지의 버킷리스트 패러글라이딩을 이뤄주기 위해 무서움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박의 아버지는 "남자라면 패러글라이딩 한 번 쯤은 타야 된다"며 아들 윤박과 함께 타는 것이 소원임을 밝혔다.

아버지 몰래 조심스럽게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한 윤박에 아버지는 환한 웃음으로 "어색하지만 한 번 해보자"며 윤박과 포옹하며 패러글라이딩 타는 기쁨을 표현했다. 아버지의 웃음을 본 윤박은 "여행 중 가장 기뻐하는 것 같다"며 아버지를 만족케한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위스 하늘을 누빈 부자는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눈물로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는 로이킴 부자의 자유여행으로 라오스를 누빈 가운데 아버지가 원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짬뽕을 먹기 위한 오기의 길 찾기가 선보였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이렇게 짬뽕 파는 곳이 없나"며 찾는 곳 바다 문을 닫거나 제대로 된 곳이 아니라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의 노력 끝에 가까스로 짬뽕을 먹은 두 사람은 만족해 하며 라오스의 마지막날을 보냈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관광지를 갔다는 것 보다는 상우(로이킴)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해서 좋았다"며 여행을 통해 보다 가까워진 부자사이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은 "계획한 것 이상의 여행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했다 카약을 타고 버기카를 타고 아버지와 술을 마셨다 말도 안되는 일들만 가득해서 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여행이 가져온 행복에 취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