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50대에도 긴생머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40~50대도 찰랑이는 머릿결 만들기! 강수지의 헤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오랜만에 머리가 엄청 길었다. 머리 스타일을 어떻게 할 지 고민 중이다. 머리를 자를지, 파마를 할 지 고민이다. 기분전환할 때 여자들은 머리에 변화를 준다. 기른 게 아깝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구독자들 중에는 저보고 머리를 자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중년들이 자르는 가벼운 단발을 제안하기도 한다. 다 해봤다. 가장 마음에 드는 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레이어드 머리다. ‘아름다운 너에게’ 활동할 때다. 지루하게 사는 것보다 짧았다가 길렀다가 하는 게 더 즐거울 것 같다. 머리가 너무 차분하니까 나이 들어보이고 쳐져 보인다고도 한다. 봄이 오면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긴머리 관리법을 공유하겠다며 “6개월 전에 매직한 머리다. 20대 때 ‘보랏빛 향기’를 부를 때는 생머리가 제 머리였다. 착 뻗은 생머리였다. 그러나 40대가 넘어간 후 반곱슬이 됐다.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 얇아지면서 구부러진다. 영양이 다 빠져서 그렇다. 숱도 적어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수록 신경쓰이는 게 머리숱, 모발 굵기, 두피다. 헤어에 쓰는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브러시는 나무 브러시를 쓴다. 커서 빗질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괄사를 들고 다닌다며 “여행 갔을 때 결리면 괄사로 하거나, 집에서도 두피를 시원하게 하려고 한다. 이런 것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흰머리를 관리한다며 “이젠 많이 난다. 2주에 한 번씩 녹화가 있는데, 2주마다 염색해야 할 정도다. 아는 동생한테 ‘큰일났다’고 하니까 흰머리 스틱을 선물해줬다. 스틱에 스펀지가 있어서 흰머리를 칠하는 거다.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덜 보인다”라고 했다.
강수지는 “여자의 머릿결이 생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염색을 자주 하니까 매직해도 그렇게 안 된다. 조만간 머리 스타일을 바꿔볼 거다. 머리, 피부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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