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지환, 안예인 부녀가 허영만과 함께 식여행을 떠났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성우 안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우 안지환과 허영만의 인연은 ‘무릎팍도사’로 시작됐다. 허영만은 15년 전 당시를 떠올리며 “나도 목소리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안지환 씨를 만나니까 많이 처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3년도에 성우로 데뷔했다는 안지환은 약 32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라디오 드라마, 더빙을 했으며 단독 주인공으로 ‘동방불패’의 이연걸, ‘천녀유혼’의 장국영, ‘가위손’의 조니 뎁 등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수제 막창 순대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갔고, 안지환은 피순대를 잘 먹지 않는다며 “이유가 누린내가 나더라. 여긴 전혀 냄새가 없다”라고 감탄했다.

허영만 역시 “여긴 유난히 고소하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변호사들이 많이 먹을 것 같다”라면서 “고소해서”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안지환의 딸이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안예인이 등장했고, 안예인은 “아빠 때문에 못하고 있다”라고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부친인 안지환이 자신한테 집착한다고 폭로했다.

순대를 맛본 안예인은 “나중에 남자친구랑 와서 먹어도 뽀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안지환을 당황케 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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