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사랑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용식과 원혁이 장인어른 대 사위의 관계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사랑꾼’에서는 어색한 사위인 원혁과의 관계가 고민인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제작진을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자고 하더니 조심스레 차에 올라타 할말이 있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작년 4월 2일에 약 1년 전인가 그때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가족이 됐는데 아무래도 100% 따뜻한 공기는 아니다”며 “아직 어색하다”고 했다.

이용식은 딸과 아내, 사위는 함께 화기애애한데 자신만 사위와 관계까 어색하다고 했다. 이용식은 “저 세 사람은 한마디만 하면 꺄르르 넘어지고 아주 뒤집어지고 그러다가 내가 거실로 나가면 침묵한다”고 하며 서운해 했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원혁과의 관게에 대해 “약간의 어색함이다”며 “아주 어색한 건 아니고 조금씩 어색하다”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사위랑 어색하지 않냐고 물어봐서 약간 어색한 게 있다고 하니까 지인은 원혁을 아들로 생각하라더라”며 “아들로 생각하면 어색함이 덜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자기최면으로 ‘원혁이는 내 아들이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근데 난 아들 낳은 적이 없다”며 “최면에 실패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장인과 사위 관계는 노력 없이는 좁혀지기 힘들다”고 했다.

이용식은 “조금 있으면 딸이 아이를 낳는데 난 그 전에 집안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에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낚시 후 두 사람은 손수 음식을 하고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혁은 고민이 있다며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거기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식은 “네가 그런 생각을 하는 날이 드디어 온 거다”며 “솔직히 내가 너를 케어해 주는 것도 한도가 있다”고 했다. 이어 “방송 요청이 있으면 같이 나가고 누구 만나면 너 언제 캐스팅하냐고 물어보는게 그것다 다 한계가 있는거다”며 “네 나이에 내가 코미디언들이 돈을 벌던 곳이 밤업소였는데 난 하룻밤에 여섯군데까지 다녀봤다”고 했다.

이용식은 “이런 생각하는지 몰라도 한 번 혼자 일어서는 것도 좋다”며 “너 스스로 개척해야 할 때가 온 거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너 스스로 전화를 걸어서 직접 출연하겠다고 해야 한다”며 “노래 교실이 굉장히 많은데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니까 그런 노력을 해야지 안그러면 도태되는 거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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