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13세 딸과 3세 딸, 그리고 9세 연하 아내를 지금에서야 공개하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
KCM은 “3년 동안 힘든 공백기를 보낼 때 아기가 생겼고 이후 다시 활동하기 됐을 때 갑자기 그걸 말하기가 좀 그랬다”며 “그렇기도 하고 사실 누가 물어봐 주면 됐는데 솔직히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딸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공연장도 같이 왔으며 제 지인들도 다 알고 있었고 오랜 팬들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아내와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만나기 전 접점이 있었던 게 장모님이 일본에서 한국 TV에 내가 나올 때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하셨다더라“며 “이걸 나중에 들었는데 너무 신기했고 날 봤을 때 호감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운명을 느꼈다고 했다.
또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KCM은 “자식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하면 0.1초 망설임도 없이 할 수 있다”며 “이래서 내가 태어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KCM은 “사실 공개하고 딸 걱정을 했다”며 “딸이 상처입진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빠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뭉클했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입술을 떨면서 말하는데 너무 고맙고 이제 딸이 정말 다 컸구나 싶더라”며 “정말 딸들을 사랑하고 가장 사랑하는 내 삶의 전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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