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오정연이 새집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14회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새 솔로언니로 합류했다.
새집으로 이사한 오졍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원하던 층과 구조, 동이 모두 맞물린 오정연의 운명적인 솔로 하우스에는 그녀의 취미 생활과 안락한 가구가 가득했다.
정식 집들이에 앞서 오정연은 “귀한 분들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궁금증을 샀다.
오정연을 찾은 손님은 김성경과 김경란으로, “아나운서 선배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배들의 방송을 보며 자랐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분들이다”고 했다.
오정연은 “집들이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이 됐다”며 손수 준비한 요리들에 염려를 표했다.
오정연은 “혼자 사니 짠한지, 엄마의 친구도, 같이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반찬을 주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김경란은 “혼자 사는 사람이 자유롭고 부러운 것 아니냐. 왜 짠하냐”며 웃었다.
세를 놓게 된 이전 성수동 집으로부터 적적함과 외로움을 느꼈음을 고백한 오정연. “혼자 살기에 너무 높다”며 공감한 신동엽에, 오정연은 “크고, 너무 높다. 많이 높아 안 맞았다”며 의미심장한 답을 건넸다.
오정연은 “이전 집에도 1년은 더 들어가야 살아야 한다. 혼자는 조금 그렇고, 누군가가 생기면 (거주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이수경은 “같이 살래요?”라 질문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계의 FM이라는 김경란은 최근 일탈에 대해 술 먹고 뻗기, 욕설 뱉기 등을 언급하며 김성경의 분노를 샀다.
김경란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기만 한데, 눈치와 평판만 생각하느라 내 삶을 못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았다. 다 털어놓아 너무 시원하다”고 했다.
김성경은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대호를 언급, “내 제자였다. 대학에서 겸임 교수를 할 때 내 수업을 들었던 친구다”며 놀라운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오정연은 “‘우울하고 좋지 않을 때, 직장인이었다면 그 감정을 환기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프리 선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20년만 혼자 아들을 키운 후, 재혼을 결심했다는 김성경은 “남편의 첫인상이 별로였다. 남편도 내가 예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더라”며 놀라움을 샀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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