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목이 노정으에게 막말했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극본 성소은, 이슬)1회에서는 연애 후 이별한 반희진(노정의 분)과 고봉수(김현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희진에게 계속 좋아한다고 고백한 고봉수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고봉수는 반희진과 등교를 하다가 반희진에게 줄 게 있다며 목걸이를 선보였다. 고봉수는 “너랑 잘어울릴 것 같아서 샀다”며 “예쁘지 않냐 내가 걸어주겠다”고 했다.
고봉수가 반희진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려고 할 때 뒤에서 오던 황재열(이채민 분)이 부딪혔고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황재열은 사과했지만 고봉수는 “죄송하면 다냐”고 했다. 이에 반희진은 “떨어지면 뭐 어떠냐”고 하며 목걸이를 주웠다.
황재열은 다시 사과하며 걸어갔고 고봉수는 “똑바로 보고 다녀라”고 했다. 이후 황재열은 반희진을 한 번 쳐다보고 가던 길을 갔다.
그렇게 연애를 하던 고봉수와 반희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방송실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전화 통화를 하던 고봉수는 반희진과 사귀는 이유가 잠자리였던 것이다. 분노한 반희진은 무릎을 꿇는 고봉수를 보고 “그게 무슨 오해냐”고 했다.
고봉수는 “친구한테 허세 좀 부려 보려다가 내가 괜히 오버한거다”고 했다. 반희진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화를 냈고 고봉수는 반희진에게 매달리며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앟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반희진은 고봉수에게 발길질을 하며 분노했다.
그러자 고봉수는 “나도 더이상 못해먹겠다”며 “야 너도 내숭 그만 떨어라 네가 진짜 내 의도를 몰랐냐”고 했다. 이어 “자기도 원했으면서 뭐 이제와서 피해자인 척은 뭐 좋다고 실실거릴 땐 언제고 사람들 앞에서 까발려질 거 같으니까 쪽팔리냐 뭣도 아닌 거 꾹 참고 만나줬더니”라고 막말했다.
이말에 더욱 분노한 반희수는 주먹으로 고봉수를 때려눕힌 후 “내가 딱 한 번만 말할 테니까 너 똑바로 들어라 네가 하도 사정사정해서 나도 간신히 참고 만나 준거다”며 “나도 잘생긴 사람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그 면상 내 눈앞에 띄기만 하라”며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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