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현성이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장현성이 절친한 배우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로에서 장현성은 누군가를 기다렸다. 바로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였다.

장현성은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와 만나고 반가워 했다. 세 사람에 대해 장현성은 “친동생 같은 절친들이다”고 했다.

특히 최원영에 대해서는 11년간 9개의 작품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최현성에 대해 “든든한 우산 같은 사람이다”고 했다.

장현성은 배해선에 대해 “28년 절친이자 동료다”며 “서울예대 학교 후배이기도 하지만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배우로 함께 활동했다”고 했다.

배해선은 “사실 우리 삶이 전쟁과도 같을 만큼 매일매일 정말 쉽지 않았다”며 “장현성과 저는 배우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다”고 했다.

장현성은 김국희에 대해서는 “제가 팬이다”고 하며 2022년 영화 ‘나를 죽여줘’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고 했다. 김국희 또한 ‘학전’의 후배라 했다. 김국희는 장현성에 대해 “항상 필요한 상대가 되어주신다”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필요할 때 늘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다”고 했다.

네 사람은 대학로를 찾은 가운데 극단 ‘학전’을 언급했다. 배해선이 “여기서 예전에 공연하고 마당에서 항상 파티했다”고 했다. 최원영은 ‘학전’ 이야기를 하다가 설경구를 떠올리며 “설경구 형님이 포스터 아르바이트하다가 여기 배우 된 거다”고 했다.

이어 장현성은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에게 삼겹살과 더불어 설렁탕을 제공했다. 장현성은 세 사람에게 “설렁탕은 나한테 추억이다”고 했다.

장현성은 “온전히 나의 20대를 헌신했던 곳이 대학로다”며 “항상 연습중이거나 공연중이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식당가서 ‘이모 오늘 제일 빨리 나오는 게 뭐냐’고 물으면 가장 빨리 나오는 음식이 설렁탕이었다”며 “빨리 먹고 연습하러 다시 극장으로 갔고 그렇게 자주 먹다 보니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국희는 송혜교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김국희는 송혜교에 대해 “눈만 봐도 너무 좋더라”며 “여자들의 우정 이런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희는 “근데 송혜교에게 실수한 적이 있다”며 “담배 피는 장면이 있었는데 컷하면 바로 꺼야 했지만 재떨이로 주신 종이컵이 너무 작아서 실수로 손등에 꺼버린거다”고 했다.

장현성은 놀라며 “우리 송혜교님한테 미친거 아니냐”고 장난쳤다. 이에 김국희는 “바로 괜찮냐 물었다”며 “만약 물집이 생기거나 빨개졌으면 미안해서 미쳐버렸을 것 같은데 다행히 그러진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말하니까 남편도 ‘감히 송혜교님 손등에’ 이러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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