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재가 지쳐 뛰다가 걷자 이봉주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MBN ‘뛰어야산다’에서는 허재와 이봉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라톤이 시작된 가운데 허재의 모습은 꽤 지쳐보였다. 이때 허재는 “파이팅” 소리를 듣고 화답했다.
이에대해 허재는 “옛날에 운동할 때도 못 뛰는 선수한테 파이팅을 많이 한다”며 “파이팅 해서 같이 뛰자는 거다”고 했다. 이어 허재는 “그 파이팅에 답을 다 해주다보니까 과도한 파이팅으로 오히려 체력이 저하되는 거다”고 했다.
지쳐버린 허재는 뛰다가 걷기시작했고 이때 뒤어서 누군가 허재에게 “아니 왜 안 뛰고 걷고 있냐”고 했다. 바로 한국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였다. 이봉주는 허재에게 “뛰어보라 빨리”라며 “그렇지”라고 응원했다.
놀란 허재는 “너 너 언제 왔냐”며 “너무 반갑다”고 했다. 그렇게 허재는 이봉주 기운을 받아서 다시 출발했다. 하지만 허재는 뛰다가 다시 지쳐 걷기 시작했고 이때 다시 이봉주가 나타났다. 그러자 허재는 “가라”며 “왜 너까지 괴롭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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