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산다’ 캡처
MBN ‘뛰어야산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방은희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10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1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MBN ‘뛰어야산다’에서는 방은희가 발목 부상을 딛고 완주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계속된 훈련에 발목 통증이 심해졌다. 결국 방은희는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게 됐다.

근육 마사지사는 방은희에게 마라톤 자체가 무리라고 했다. 이에 방은희는 10km를 뛰어야 한다고 했지만 근육 마사지사는 “무리인 것 같다”며 “4km만 뛰어라”고 조언했다.

방은희 뿐 아니라 장동선도 허리가 삐끗한 게 심해졌다 했고 율희 역시 목살감기로 고생해 수액을 맞았다. 배윤정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았다. 배윤정 역시 현재 상태로 마라톤은 무리라는 판정을 받았다.

대망의 마라톤 날이 밝아오고 러너들은 각자 힘든 훈련과 준비를 마치고 마라톤에 임했다. 중간중간 고비도 있었지만 다들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방은희는 “솔직히 ‘과연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고 했다.

그렇게 방은희는 자신에 대한 의심을 떨쳐내는 마지막 한 발짝에 나아가 1시간 19분 7초로 12위에 등극할 수 있었다. 방은희는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취감을 가졌다.

방은희는 “승환버스를 타고 왔기에 난 차 안 타고 들어왔잖냐”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가운데 ‘꼴찌’ 순위에 든 3인방은 허재, 최준석, 양준혁이었다. 그래도 이중에서 최준석이 1시간 21분 51초로 13위로 들어왔다. 특히나 최준석은 단 한번도 걷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준석은 “최근 들어서 내가 이걸 해야겠다고 해서 성공한 게 거의 없는데 마라톤 하나는 할 수 있구나 싶더라”고 하며 레이스가 커다란 자신감을 안겨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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