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귀궁’ 캡처
SBS ‘귀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지연이 김지훈에게 팔척귀 천도를 위해 방안을 제시했다.

17일 방송된 SBS ‘귀궁’(연출 윤성식, 김지연/ 극본 윤수정)10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와 이정(김지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여리에게 “이 나라에 악귀가 없다 했냐”고 물었다. 여리는 그렇다고 했다.

여리는 “제 외조모께서 생전에 종종 그리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정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팔척귀가 바로 악귀가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이정은 “왕가의 이 모든 비극이 그 악귀로 인한 것이다”며 “그런데 악귀가 없다니 무슨 말이냐”고 했다.

윤갑(육성재 분)은 “밑도 끝도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악귀는 없다는 소리다”며 “원한을 품고 그 원한을 풀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원한귀만 있다”고 했다.

여리는 “지금껏 팔척귀를 없애기 위해 여러 방편을 사용하였으나 모두 임시방편일 뿐이었다”며 “방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여리는 “방도는 하나밖에 없다”며 “팔척귀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내고 그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는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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