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유성이 스태프 밀로 천만원 상당의 생참치를 제공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뉴보스로 합류한 안유성 셰프는 스태프 밀로 1,000만원 상당의 생참치를 해체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명장의 일식집 브레이크 타임, 가게 주차장에 한 대의 트럭이 들어왔다. 탑차에는 166kg의 대왕 참치가 실려 있었다. 안유성은 “대한민국에서 스태프 밀로 166kg 참치 주는 곳 봤냐”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영상을 보던 패널들을 놀라워하자 안유성은 “명장의 스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전현무는 “정호영 셰프는 뭐 주냐”라고 물었고, 정호영은 “생참치 잡고 3일째 될 때 나눠주기 시작한다. 그때가 숙성되고 맛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안유성은 “시가로 1000만원 가까이 할 거다”라고 설명했지만, 인터뷰에서 공개된 직원들의 속마음을 달랐다. 직원들은 “쉴 생각 하고 있었는데 참치가 와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구를 위한 건지”라며 오래 걸리는 해체 시간과 풀로 꽉 찬 저녁 예약을 걱정했다.
이를 본 정호영은 “끝나고 고기 사 주는 게 낫다”라고 말을 얹어 웃음을 안겼다. 안유성은 “저렇게 잘해 줘도 그러네”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솔직히 이건 인정하자”라며 화려한 비주얼의 참치에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