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덱스가 ‘덱스표 사회생활 능력치’를 뽐냈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이날 오프닝에서 연예계 대표 ‘테토남’다운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덱스는 “덱스 씨가 연기자로서 큰 뜻이 있다는 카더라를 들었다”라는 이이경의 말을 쿨하게 인정하며 “능력이 안되니까 여기저기 찔러 보는 거죠”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시작부터 ‘핸썸즈’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또 덱스는 평소 먹방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폭식하는 스타일이다. 오늘 텅텅 비우고 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다가, 밥값 계산을 개인카드로 진행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퀴즈를 해요? 저 굉장히 취약한데?”라며 급격한 태세 전환을 꾀했고, 이에 ‘밥값내기 단골멤버’ 김동현이 “호재 나왔다. 호재”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두 번째 점메추 ‘오리탕 맛집’에 들어서자마자 UDT 출신다운 전투력을 뽐냈다. ‘두부 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에게 먹지도 못할 오리 로스 굽기 미션을 던지는가 하면 “선풍기 없나? 음식 냄새 저쪽으로 가라고”라며 전략적인 복수전(?)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이후 덱스는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대망의 밥값내기 퀴즈에 돌입했는데, 하수로 여겼던 김동현의 놀라운 선전과 평소의 실력을 발휘한 퀴즈 에이스 이이경의 정답으로 밥값 계산서를 떠안게 됐다. 이에 덱스는 “승복하겠습니다”라며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원정지인 ‘장어 맛집’에서 덱스표 ‘사회생활’이 꽃을 피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술을 부르는 음식들의 향연에 이이경과 덱스는 틈틈이 도란도란 술잔을 기울였는데, ‘안주의 끝판왕’ 장어가 등장하자 이이경이 일부러 덱스에게 짓궂게 술을 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덱스는 돌연 소주를 마시는 척하며 자신의 어깨로 소주를 부어버리며, 워터축제보다 시원한 소주 샤워를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차태현은 “(사회생활은) 덱스처럼 해야 하는 거구나?”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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