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허송연/사진=헤럴드POP DB, 허송연 SNS
적재, 허송연/사진=헤럴드POP DB, 허송연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일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적재가 허송연과 결혼을 준비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적재, 허송연이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를 맺어오다 결혼을 결정했으며, 최근 드레스 투어를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적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도 결혼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적는다”며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생 2막을 시작할 두 사람을 향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진다.

한편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했으며 ‘별 보러 가자’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OBS 경인 방송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다.

다음은 적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적재입니다.

올해도 결국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다름 아니라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적어요. 손글씨로 써야 하는 글이지만 워낙 악필이라 제대로 알아보실 수 있게끔 타이핑으로 남깁니다.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재 드림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