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강다니엘이 데이비드 베컴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올랐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강은비,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다니엘이 데이비드 베컴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오른 사연을 고백했다.
강다니엘이 신곡을 홍보하자 MC들이 춤을 따라추려고 애썼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장르의 분위기로 변질돼 웃음을 안겼다.
춤에 자신 있다는 최윤영은 초등학생 때 동방신기 김준수,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댄스부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효리 백업댄서 댄스팀 오디션에 붙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도망 나왔다. 오디션은 합격했었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이 이상형이라며 최윤영은 “4년 전에 지인이 불러주셨다. 식사 자리에 잠깐 오셨는데 그때도 재미있으셨다. 인기 정말 많다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상민이 강다니엘에게 부산 사투리를 써 달라며 “좋아하는 여자한테 어떻게 말하냐. 최윤영 씨에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다니엘은 “부산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부끄러워서 눈을 잘 쳐다보지 않는다”라며 “내 니 좋은데 니 내 안 좋나?”라고 한마디 툭 던져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팬들이 별에 강다니엘 이름을 붙여 선물을 했고, 달나라 땅까지 선물 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처음 발견한 별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더라. 경매에 나온 별을 사서 제 이름을 붙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달나라 땅 토지 증서를 받았다며 땅 사이즈는 축구장 2배 사이즈라고 밝혀 남다른 팬 선물을 자랑했다.
연예계 데뷔를 꿈꾸던 강은비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자를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그는 “남자애들이 저한테 사진 찍자고 하면 제가 안 된다고 했다. 나랑 찍으려면 돈 내라고 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제가 사진부였는데 제가 찍어주면 5천 원, 저랑 찍으면 2만 원 받았다. 그걸로 140만 원 벌어서 부원들이랑 맛있는 거 먹었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데이비드 베컴을 제치고 ‘최단 시간 SNS 팔로워 100만 달성’이라는 주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한 바 있다.
너무 잘 속아 ‘호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최윤영은 “제가 잘 속는다. 특히 SNS 광고에 잘 속는다. 웬만한 광고 제품은 다 샀다. 최근에는 가슴 커지는 영양제를 샀다. 리뷰 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안 살 수가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윤영은 손석구가 친한 ‘남사친’이라며 “우리는 그런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단언했다. 그는 “제가 ‘골때녀’에서 축구를 잘 못해서 선발이 안됐다. 그래서 손석구 씨가 촬영장에 저 잘 부탁한다고 커피차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쓰는 백전백승 기술로 원더걸스 ‘Tell me’ 춤을 보여준다는 최윤영은 최근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며 우연히 모임에서 ‘Tell Me’까지 보여줬다고 고백했다.
17년간 연애 후 결혼한 강은비는 “사실 전 비혼주의였다.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셨다. 남편이 본인 일까지 미루고 병간호를 다 해줬다. 아빠가 수술실 들어가시면서 ‘죽기 전에 네 손 잡고 결혼식을 가야 되는데’라고 하셨다. 내가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결혼식장 보러가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17년 만나면 뜨겁지는 않죠?”라는 질문에 강은비는 “아니다. 요즘 더 뜨겁다. 저희 다음 달에 애가 들어설 것 같다”고 깜짝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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