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POP이슈]김순옥 작가가 ‘사계의 봄’을 집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3일 한 매체는 지난 2일 종영한 SBS 수요극 ‘사계의 봄’ 실제 작가가 김순옥이라고 보도했다. 드라마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제작 정보, 대본, 드라마 크레딧에는 모두 김민철로 기재돼 있으나 이는 필명이었을 뿐 실제 작가는 김순옥이었다는 것.
이와 관련 SBS ‘사계의 봄’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순옥 작가는 그간 SBS ‘아내의 유혹’, MBC ‘왔다! 장보리’, SBS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 ‘막장드라마’의 대모라고 불릴 정도로 자극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들을 써왔다. 이 작품들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하나의 콘텐츠와 인상으로 자리 잡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도 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자극적이지 않은 풋풋한 청춘을 다룬만큼 ‘사계의 봄’ 시청률은 1.4%로 시작해 1%로 퇴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이처럼 ‘막장드라마의 대모’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청춘 스토리에 많은 네티즌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연 김순옥 작가가 다음에 들고 돌아올 작품은 어떤 색깔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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