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17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선택이 이루어진 가운데, 17기 옥순이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 밤마실 데이트 신청이 시작됐다. 24기 정숙이 25기 영호를 택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세 명 중 정리하고싶어서 24기, 25기 영수님이랑 낮에 데이트를 했다. 마지막 남은 25기 영호님이랑 얘기를 해 봐야겠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25기 영수, 24기 광수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24기 영수를 택한 21기 옥순은 “아무랑도 안 하고 싶다. 제 마음이 가는 사람은 확고한 생각이 있고 저는 그 생각을 꺾으면서까지 되돌릴 자신이 없다. 꺾는다 한들 본인의 진심이 아니라서”라고 인터뷰했다.
24기 영수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택했다는 21기 옥순은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21기 옥순과 장거리 연애에 대한 이견으로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했던 23기 영호는 “데이트는 21기 옥순과 하고싶다. 자장면 먹게 하는 것보다는 같이 나가서 마지막에 여기서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이 밀어냈던 옥순을 택하려 했다.
그러나 23기 영호가 방문을 열자 21기 옥순은 이미 나가서 없었다. 결국 23기 영호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24기 정숙과 25기 영호는 데이트 내내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나눴다. 밖에 나가서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영호의 질문에 정숙은 있다며 “주말에 약국 문 닫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영호는 “(보러)갈 수 있다. 그 정도야 뭐. 얼마든지. 사람의 의지 차이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6기 현숙은 4기 정수와의 데이트에서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인터뷰에서 “남성성이 느껴지지 않아 이성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4기 정수는 6기 현숙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고 인터뷰했다.
밤이 되자 24기 정숙은 24기 영수를 찾아가 자신은 여전히 고민이라며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뭐지? 여지를 주는 건가? 솔직히 혼란스럽게 하는 거잖냐”고 직언했다. 영수는 “난 최종선택 안 할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23기 영호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웠던 6기 현숙이 23기 영호에게 대화를 청했다. 현숙은 “대화해 보고 싶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4기 정수가 6기 현숙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현숙은 정수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4기 현숙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된 4기 정수는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 4기 정수는 6기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6기 현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23기 영호, 24기 영수, 21기 옥순, 24기 광수, 19기 정숙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17기 옥순 역시 “나오기 전 한 달동안 연인을 만날 거라는 기대와 행복으로 보냈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25기 영수, 25기 영호가 24기 정숙을 최종 선택했다. 24기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정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알량한 마음으로 선택하는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든다. 마음이 커지지 않아서. 설렘이 안 느껴진 게 가장 크다. 어쭙잖은 마음으로 선택하면 서로 상처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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