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장우가 태국에서 고급 한식으로 파티 음식까지 접수했다.

23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3회에서는 이장우와 뱀뱀의 태국 마지막 여정이 유쾌하게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뱀뱀의 여동생에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한국식 아침밥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은 물론, 태국 최고 요식업계 대표인 왓차라 부라락(이하 쁠라)과 만나 ‘K-집밥’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전파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태 국 자취러’인 여동생의 집을 방문하자고 제안했던 뱀뱀은 이장우를 이끌고 3층짜리 저택으로 갔다. 이장우는 “여동생 성공했네~”라며 큰 집에 놀라워했고, 뱀뱀은 “여동생이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직후 두 사람은 미리 준비해온 재료를 보여주면서, “아침밥 맛있게 차려줄게!”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3층집 규모와 달리, 부엌에 취사도구라고는 1인용 미니밥솥과 냄비 한 개가 전부인 데다, 식재료도 전혀 없어서 이장우를 당황케 했다. 그럼에도 이장우는 냄비 하나로 고추장찌개, 불고기, 달걀말이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요리 실력이 부쩍 향상된 뱀뱀도 달걀말이를 도맡았고, 이장우의 칭찬에 그는 “결혼할 땐 완벽한 남편 되겠죠?”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아침밥이 완성되고, 출근 준비를 마친 뱀뱀의 여동생은 연신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 뱀뱀은 어머니와 즉석에서 영상 통화도 했는데, 이장우는 어머니에게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 닮으셨다”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이장우는 “내 친구가 하는 식당으로 가자”며 현지의 유명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뱀뱀이 연예계 슈퍼스타 친구라면, 이 친구는 요식업계 슈퍼스타”라고 레스토랑 사장인 쁠라를 소개했다. 쁠라는 무려 14개 브랜드를 이끌며 연매출 1,700 억 원을 찍는 ‘태국 요식업’ CEO로, ‘성시경 맛집’으로 알려진 유명 태국 식당도 그녀의 브랜드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드디어, 기대감과 함께 갈비찜을 맛본 쁠라는 “태국에서 팔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레시피를 적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쁠라의 동업자인 뚝따의 남편은 이장우가 만든 된장찌개를 먹으며 대학 시절 한국인 룸메이트 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찌개에 대한 추억을 소환했다. 뱀뱀의 솜땀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장우는 솜땀을 맛본 뒤, “지금까지 먹은 솜땀 중 최고”라고 극찬했고, 쁠라와 동업자 가족들도 “진정한 태국의 매운맛이 느껴진다”며 ‘엄지 척’을 보냈다.

식사를 마칠 무렵, 가족들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뱀뱀은 “자꾸자꾸 생각나는 게 집밥!”이라며 공감했고, 이장우도 “집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식”이라는 말로 ‘K-집밥’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장우의 ‘식여락’ 여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MBN, MBC에브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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