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올데이 프로젝트가 혼성 그룹의 숙소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혼성 그룹인만큼 독특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일상이 그려졌다.
데뷔 3일 만에 음원 차트 1위, 10일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대표해 애니, 타잔이 등장했다. “솔직히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어요?”라는 질문에, 애니는 “저희는 솔직히 잘될 걸 예상하고 낸 건 정말 아니었어요”라며 “처음 혼성 그룹이라고 공개됐을 때 시선이 마냥 다 좋지만은 않았고. 그래서 너무 좋지만 한편으로는 당황스러웠던..”이라고 털어놨다.
MC들이 부모님들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타잔은 “엄마는 ‘아들 TV 나온다. 빨리 채널 돌려봐라’ 하시고 아빠는 ‘회사 그만둬도 되지?’ 하세요”라며 웃었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신세계 정유경 회장으로 잘 알려져있는 애니에게 “애니 부모님께서도 ‘회사 그만둘까’ 이런 생각 하세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애니는 부모님께서 TV 보시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최근에 아빠가 저희 반려견들이 거실에 앉아서 저의 직캠을 보고 있는 영상을 보내주셨어요”라고 공개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매니저는 성별로 나누어 2채의 숙소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참시’에서 최초로 여자 숙소가 공개된 가운데, 타잔 역시 여성 숙소는 본 적이 없는 듯 영상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옷과 소품이 가득한 방을 소개하던 애니는 “제 방이 제일 작은데 드레스룸 때문에 선택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타잔은 한 사람이 들어가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드레스룸이 신기한 듯 “그럼 저기 들어갈 때 이렇게 들어가?”라며 몸을 흔들며 웃었다.
베일리는 취미인 베이킹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얼마 전 회사 직원들을 위한 100개의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바. 한호진 매니저는 “쿠키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습니다”라며 베일리가 자주 디저트를 만들어준다고 자랑했다.
남자 숙소를 기대하고 있던 MC들은 차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타잔의 영상에 “여기가 숙소야?”라며 의아해 했다. 타잔은 “영감이 제일 많이 떠오르는 곳이 차인 것 같아요. 숙소에서는 음악을 크게 틀 수 없으니까..”라며 작업을 위해 노트북과 비상 식량을 구비해 둔 자동차를 공개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을 사서 나온 타잔이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사람은 멤버 베일리. 타잔은 “제가 전화를 해서 메뉴를 싹 받아가지고 배달을 했어요”라고 설명했고, 매니저는 “자주 모이는 접선 장소가 있어요”라며 숙소 두 채에 나눠 사는 멤버들이 음식을 나누기 위해 곧잘 지하주차장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타잔이 숙소가 아닌 차 안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자 전현무는 “남자 멤버들은 숙소가 없어?”라며 황당해 했다. 양세형은 “뒷자리에서 우찬이 나올 것 같아”라고 거들기도. 타잔은 식사를 마친 후에야 숙소로 가 루틴인 등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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