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캡처
JTBC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채연이 승소했다.

16일 방송된 JTBC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 5회에서는

피고 정혜는 지적 장애인으로, 정혜 엄마는 “지적 수준이 13살 정도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라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으로 살게 하는 것이 싫어 등록을 안 했다“고 했다.

이대로 포기할 경우 패소의 상황을 직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될 것이라 설명한 효민(정채연 분).

한편 석훈(이진욱 분)은 도윤(박형수 분)에게 ”나가라“며 ”제 어쏘니 제가 관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개정하면 건강 문제로 신문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리앤서 측은 정혜가 연습 과정에서 타 작품들을 모작해 그렸고, 원고 관모의 다른 그림 또한 따라해 그린 적이 있다며 스케치북을 증거로 제출했다.

심리적 압박을 느낀 정혜는 류관모 작가의 전시회에 다녀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패소를 앞둔 상황, 두통을 호소한 효민은 휴정을 요청했다. 도윤은 ”잘난 척은 다 하더니, 내가 수습을 해야 하냐. ‘도와주세요’라고 해 봐라“며 빈정거렸다.

그러나 효민은 ”제 의뢰인이니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일괄했다. 분노한 도윤은 효민의 팔을 거세게 움켜쥐는 등 효민을 압박했다.

이때 석훈이 나타나 상황을 중재했다. 또한 도윤에게 은밀히 중대한 사항을 전한 석훈은 비밀스러운 키를 쥐고 있는 듯했다.

휴정 이후 재판이 재개되었다. 빛에 대한 축제, 아이의 탄생을 묘사한 ‘피에스타’가 풍경 그림임을 밝힌 원고 측. “그림 안에 숨겨진 다른 이미지는 없냐”는 효민의 질문에 관모는 뜸을 들이며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혜는 ‘놀이동산’은 ‘아빠 얼굴’을 그린 그림이며, “엄마가 아빠 그림 그리면 슬퍼할까 봐 숨겨 놓았다. 어두운 데서 빛을 비추면 보인다”고 설명했다.

피고는 1억 가지의 색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테트라크로맷으로, 그리운 아빠의 얼굴을 남들이 볼 수 없는 색으로 그렸다.

어두운 곳에서 특정 조도를 비출 때만 등장하는 아빠의 얼굴이 담긴 피고의 작품. 원고의 ‘피에스타’ 또한 특정 형체가 담겨 있었다.

원고가 피고의 그림을 카피함으로서 피고의 아버지의 얼굴이 담기게 된 정황이 드러나자, 효민은 “저 그림을 처음 그린 사람은 작가님이 아니니, 모르셨을 것”이라며 “저작권 침해 행위를 한 것은 오히려 원고다. 피고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원고는 피고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며, “이 재능을 내가 아닌 저 사람에게 준 신이 나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효민은 원고의 오만을 지적하며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문외한이다. 정당히 사과를 해야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한편 효민이 떨어트린 나비 키링을 발견한 석훈은 그를 “강효민 변호사”라 부르는 등 후배를 인정했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JTBC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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