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보아의 신곡을 홍보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취중 라방 논란을 의식한 것일까.
지난 28일 전현무는 자신의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사진과 함께 “요놈의 새끼를 어찌할꼬. 쿠로. 포메 안은 시츄”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전현무는 포메라니안을 안고 귀여워하고 있다. 평소 강아지 사랑이 남다른 전현무인 만큼,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평범한 게시물이지만, 뜻밖의 배경음에 이목이 쏠렸다. 전현무가 보아의 신곡 ‘Crazier’를 배경음으로 넣었기 때문이다. 전현무가 절친한 보아의 신곡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배경음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이나, 뜻밖의 관심을 의식한 듯 빠르게 삭제했다.
또 전현무가 공개한 사진에서 전현무를 찍어주는 사람이 여성인 것도 포착됐다. 유리창에 여성의 실루엣이 비치자,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추측에 나섰다.
보아의 신곡을 배경음으로 설정했다가 삭제하면서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이 재조명됐다. 지난 4월, 보아는 전현무의 자택에 방문에 술을 마신 뒤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전현무에게 스킨십을 했다. 또 박나래와 전현무의 연인 여부를 묻는 팬의 질문에 “안 사귈 거 같다. 오빠가 아까워”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보아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전현무도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일에 대해 사과하면서 논란을 일단락됐다. 박나래 역시 두 사람을 용서했지만, 보아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현무가 보아의 신곡을 배경음으로 설정해 또 한 번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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