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조타가 유도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선 조타가 연예인 유도부 도전자들을 상대로 유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본경기에 앞서서 유도 에이스인 조타가 유도선수 출신인 진해성과 10년 무에타이 경력의 서동원과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유도선수 출신의 트로트 가수 진해성은 조타와 대결을 제안했다. 진해성은 조타를 향해 상당히 힘이 좋긴 하나 기술을 넣으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도발했다.

조타는 이전에 국가대표 선수들과도 대등하게 경기를 치른 바 있어서 유도선수 출신인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신장 차이가 있는지라 진해성 선수의 우위가 점쳐지기도 했다. 경기 초반, 진해성은 조타의 업어치기를 발뒤축걸기로 제지하는 등 기세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경기가 펼쳐지던 중, 조타가 진해성의 빈틈을 파고들었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 조타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은 배우 서동원이었다. 서동원은 무에타이 10년 경력에 고등학교 시절 3년 내내 유도 수업을 받은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선수 출신인 진해성에 비해 약간은 쉬운 상대로 생각했던 서동원은 뚝심의 공격을 펼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서동원은 조타를 이기기 위해 배대뒤치기만을 연마했고 이를 악물고 공격하며 결코 쉽지 않은 상대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에이스 조타를 넘기기란 쉽지 않았다. 서동원의 거센 공격을 흔들림 없이 받아낸 조타는 허벅다리걸기로 또 한 번 승리했다.

서동원은 “가지랑이 사이로 뭐가 들어오는 순간 내가 바닥에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타는 연거푸 진해성과 서동원을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유도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연예인 유도팀의 대표 신승환이 절친 차태현과 전화 통화 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신승환과의 인연을 얘기하는가 하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을 제안하는 강호동에게 "해외 스케줄을 잡겠다"라며 단칼에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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