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개그맨 양상국이 생애 첫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상국은 오랜 시간 예능 현장을 누벼왔지만 정작 ‘라스’ 무대는 처음이라며 “왜 이제야 불러주느냐”라는 솔직한 속내와 함께 감동과 분통이 교차한 복합적인 심정을 전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날 양상국은 자신이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의 응원가를 직접 불렀던 사실을 공개한다. 양상국은 실제 음원 녹음에 참여했던 비하인드를 전하고, 지금까지도 NC 다이노스의 야구 경기마다 본인의 응원가가 나온다고 주장하며 “내 목소리가 야구장에서 울려 퍼진다”라며 감회를 밝힌다.
또 20년 넘게 경상도 사투리를 고수해 온 자부심도 밝힌다. “입금되면 사투리를 더 쓴다”라는 농담과 함께, 진짜 경상도 사투리와 ‘진빼이 사투리’를 구분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전한다. 그는 “가짜 사투리 주의보를 발령하겠다”라고 선언하며 경상도 사투리의 정수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행어 제조기다운 면모도 드러낸다. 한때 ‘개그콘서트’의 사투리 유행어 제조기로 활약했던 그는 무려 사전까지 등재된 자신의 유행어를 공개하는가 하면, 그 유행어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항의 전화를 받았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한편 양상국의 매력은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