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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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IT(정보기술) 가이’라고 자신을 칭하는 것처럼 미래 산업에 궁금증이 많다면서도, 테슬라에 담긴 웃픈 사연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MC를 맡은 지석진과 미미, 그리고 정도담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린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이다. 베테랑 예능인 지석진과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MC를 맡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비롯한 폭넓은 스펙트럼의 게스트들과 함께할 예정.

주 컨셉은 우리 일상과 맞닿아있는 궁금증을 쉽게 묻고, 답하는 것.

지석진은 “이 프로그램은 지식 프로그램이지만 우리에게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더라”며 “지식이 있는 전문가 한 분과 지식이 있었으면 하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프로그램 합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평소 IT와 AI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차도 연예인 중 최초로 탔고, 테슬라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반전 일화를 전했는데, 그는 “그런데 제가 최근까지도 테슬라 주식은 사질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에 일론 머스크가 말하길 3년 뒤 미래에는 옵티머스가 토스트를 구워주고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세상이라더라. 그래서 이 인터뷰를 보고, 이제야 테슬라 주식을 샀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래서 한 주에 410불일 때 테슬라를 사버렸다”면서 “이후 상황은...”하며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지석진은 “‘IT가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고 다녔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그래도 IT가이나, MZ를 쫓는 저의 캐릭터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기도 하고 저의 캐릭터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만학도 지씨>는 오는30일(월)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1, 2회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1회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als@heraldcorp.com